함양군 병곡면 생활개선회(회장 서상숙)는 지난 산삼축제기간동안 마을주민의 협조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고마운 뜻을 담아 지난 21일 국수 20박스, 멸치 20박스 등 100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을 15개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병곡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2일간 대봉산산약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17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는가 하면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산삼축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12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또한, 병곡면 생활개선회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고 봉사정신으로 면민들의 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서상숙 회장은 “항상 부족함이 많지만 회원들이 힘을 합에 최선을 다해 주어서 너무 감사할 뿐이며 특히 이번 산삼축제때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어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다”며 “이번에 전해드리는 국수와 멸치는 주민들로부터 받은 거에 비하면 너무 미약하지만 작은 성의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겸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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