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에서는 8월 15일에 제36회 총동창회(회장 황태진) 및 동문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고, 이 자리에서 동문들이 앞다투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 뜨거운 미담으로 퍼져나가고 있다.올해 총동창회 및 동문인의 밤을 주관한 제45회 동창회(회장 유광열)에서는 500만원을, 재경동창회(회장 배성규)에서 300만원을, 재부동창회(회장 심재원)에서 200만원을 학생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하여 보다 나은 교육 여건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함양중학교는 지난 해 86여 기관, 사회단체, 개인의 재능기부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뿐만 아니라 총동창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5,000만원이 넘는 학교발전기금이 접수되어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도 지역 병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동창회 등의 학교발전기금 기탁과 지역 전문인들의 재능 기부가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동창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 학생들의 멋진 성장을 위해서 기부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고,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철근 교장은 “모교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동문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재학생과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동문들이 모두 행복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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