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중, 윤순이 동문 학교발전기금 천만원 기증

‘선배님 감사합니다. 후배님 사랑합니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재엽) 제32회 총동창회가 25회(회장 송선미) 주관으로 지난 8월 15일 (토) 2시 본교 목련관에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학교발전기금으로 윤순이(10회 출신) 동문이 1000만원을, 주관회기에서 500만원을, 장정실(법혜스님, 13회 출신) 동문이 200만원을 쾌척했다. 장학금으로 목련장학회(회장 김점옥)에서 150만원을, 25회 주관기에서 60만원을, 김정희(1회 출신) 동문이 50만원을 내어 총 9명의 재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장정실(법혜스님) 동문은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이날 내빈으로는 신성범 국회의원, 임창호 함양군수,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님 외 군의원 5명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함양여중의 동문의 환호 속에 교정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