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를 맞은 중학생들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란 지난 2013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등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소개,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한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뿐 아니라 안전을 배우고 익힘으로서, 조기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