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SBS·연출 박상혁·이승훈) 출연진 및 스태프 등 80여명이 지난 13~14일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남녀가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국진·김도균·강수지·김혜선·양금석·김동규·김선경·김완선·정일우 등 굵직한 중견 스타들이 총 출연해 40~50대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함양을 찾은 <불타는 청춘>팀은 13일 지리산입구인 지리산 제1문에서 오프닝멘트를 하며 촬영을 시작해 14일까지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인월~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20.5km·약 8시간 거리)를 둘러보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촬영분에서는 지리산 자락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둘레길을 걷는 것은 물론 마천면 산촌생태마을 창원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중년남녀들이 음식을 만들고 또 다른 추억을 알콩달콩 쌓아가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여 함양의 우수한 자연의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질 전망이다. 이번 촬영 분은 오는 25일과 9월 1일·8일 등 3주에 걸쳐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된다. 당초 이 프로그램 방송은 금요일이었으나, 이번 함양촬영을 시작으로 화요일로 요일을 옮겨 방영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