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무더운 여름이 방황하고 있는 것처럼 전국에 있는 모든 고3 학생들의 마음 또한 더욱더 심란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짜가 더욱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라고 짧게 불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문과계열, 이과계열로 나누어 문과계열학생들은 국어B,수학(가),영어 그리고 사회탐구2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되고 이과계열학생들은 국어A,수학(나),영어 그리고 과학탐구2과목을 선택해서 치르게 된다. 이외 에는 선택에 따라서 제2 외국어를 치기도 한다. 수험생들은 일생의 단 한번이 되는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컨디션관리를 우선으로 치게 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수능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해도 막상 수능 당일 날 컨디션조절에 실패하게 된다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게 된다. 특히 이제 점점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수험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기 쉬운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긴장하고 몸을 잘 챙겨야한다. 수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주목 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하게 되는 게 바로 응원이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면서 주변에서는 대학에 딱 달라붙으라고 엿을 주거나 정답을 잘 찍으라고 포크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이런 선물 이외에도 각 학교별로 수능응원을 준비한다. 예를 들면 함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선생님들이 총 동원해 토스트를 만들어 주거나, 1,2학년 후배들의 롤링 페이퍼를 3학년 교실 앞에 붙여 놓는 것, 수능응원 영상제작 등 여러 방향으로 수능응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단지 고3 선배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3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들을 쏟기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학생들이 동참한다.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인 만큼 재수생을 포함하여 전국의 모든 고3학생들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 이다. 매년마다 수능을 치르게 되는데 고3들의 수능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압박이심해지는 학년이 고2학생들일 것이다. 특히 내년 수능인 2017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국어와 영어가 통합되고 한국사가 필수인 식으로 많이 바뀌게 된다. 고3,고2학생들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모두가 대학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