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과 박용운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월 11일 오전에 연일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전기 과부하로 인한 단전으로 새끼돼지 150두가 폐사한 유림면 대궁리 정○○(51세)씨 농가를 방문하여 농장주를 위로하고, 매몰 작업을 지도하고 있는 유림면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이어서 안의면장의 안내로 안의면 봉산리 오○○(71세), 김○○(59세)씨 사과 농장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사과 피해 현장을 점검하였다.이 자리에서 황태진 의장은 사과 일소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수작업과 염화칼슘 살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그리고 안의면 김○○씨는 최근 사과농장에 멧돼지가 출몰하여 피해가 커지고 있어 유해조수 피해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한편 함양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자연재해 피해 농가를 비롯하여 농업인들의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의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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