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지난 11일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관계자 30여 명과 함양군 쌀전업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재배농가인 강기원 씨 논에서 추석용햅쌀 첫 수확을 실시했다. 첫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2일 모내기를 한 지 112일만이며, 강기원 씨는 약 76,000㎡의 논에 조생종인 조운벼를 이앙하여 총 52톤 물량을 수확할 계획이다. 올해는 태풍의 피해도 거의 없고 일조량이 좋아 쌀알이 더 많이 영글어 햅쌀 수확을 통해 더 높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함양농협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쌀전업농가 42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약 80ha의 경작지에서 400여 톤의 조생종 벼를 수매할 계획이며, 수매된 벼는 함양농협을 통해 이마트, GS리테일 ,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의 대형유통업체와 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추석햅쌀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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