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8월 11일 지곡면 도촌리 백일들녘 강기원 농가에서 추석햅쌀용 벼3,000㎡를 시작으로 조생종 벼 수확에 나섰다.올해 첫 수확하는 벼는 지난 4월 22일 이앙을 하여 112일만에 수확을 하는 것으로 벼의 품종은 조운벼로 수량은 정곡으로 518kg까지 나오는 다른 조생종 품종에 비해 수량이 많고 내재해성 품종의 특성을 가지며 미질이 좋아 조기재배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조기 수확하는 조생종벼 재배는 태풍 등의 재해발생 시기에 앞선 수확과 추석햅쌀 출하를 위해 함양군에서 쌀 전업농연합회와 함양농협과 전량 계약재배로 조생종 벼를 68농가에 86ha를 재배했다.이번에 수확하는 조생종 벼는 함양농협에서 8월 25일까지 전량 수매하여 추석햅쌀용으로 전국의 매장에 판매할 계획이며, 함양군 관계자는 “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8월말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그 이전인 8월 중순에 수확하는 벼 조기재배를 통해 도복 등 자연재해로부터 벗어나고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며 적기에 후기작물인 양파를 파종하므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 일환으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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