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4일 화요일 오후2시40분부터 3시까지 안의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수능 100일을 앞둔 고3 선배들을 위해 1,2학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마음이 담긴 작은 이벤트를 해주었다. 먼저 올해 안의고 졸업 선배들이 전하는 영상편지와 안의고등학교 3학년들이 고1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보여주었다. 영상을 보는 학생 모두들 웃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시간이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고3을 대표하여 학생회 전 부회장인 김지민 학생은 남은 100일 동안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현재 학생회 회장인 박효정 학생은 고1,2학년 대표하여 고3 선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한윤규 교장선생님께서도 고3을 응원하시는 말씀을 해 주셨다. 후배들이 준비한 편지와 과자까지 전달을 했다. 이번 수능 100일 이벤트를 통해 고3 학생들은 큰 힘을 얻고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안의고등학교 3학년 선배님들께>안의고 고3 선배님들, 안의고등학교에서 3년 동안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때로는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겠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오신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수능이 대박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수능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라는 거 아시죠? 수능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꿈을 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의고 고3 ‘수능대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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