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학교장 이동만)는 지난 8월 8일(토)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시상식에 입상자 5명(교장, 방과후 강사, 학생 3명)이 다녀왔다.
평소에 나라 사랑 교육관이 투철한 이동만 교장은 방과후 강좌로 한지공예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국화인 무궁화 사랑을 일깨워 주기 위해 한지공예로 무궁화가 장식된 다상을 만들게 하였고, 제5회 대한민국무궁화 미술대전에 본인의 작품을 포함하여 17개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그 결과 국회교육문체위원장상(교장 이동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김향순:마천중 한지공예 방과후 강사), 대회장상(3학년 강성희), 위원장상 3명, 특선 3명, 입선 8명이라는 출품작 전원 입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한지공예에 대한 뛰어난 실력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남다른 열정을 가진 김향순 강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토요일마다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다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학생들은 이 작업을 통해서 단순한 한지공예에 대한 실력만 쌓은 것이 아니라 무궁화 꽃잎 하나하나, 가지 하나하나를 만들면서 나랑 사랑의 기운도 함께 만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독도 문화체험 활동, 대한민국무궁화 미술대전 출전을 통하여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피력한 이동만 마천중학교장은 2학기 때에는 전교생 국토순례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나라 사랑 교육이 일회성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맘속에 나라의 소중함이 밸 수 있는 나라 사랑 교육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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