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2015. 8. 6.(목) ~ 8. 7.(금), 2일간 경남 하동군 고전면 밤나무항공방제 현장을 찾아 방제헬기(BELL-206)와 방제임무 승무원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지역별 폭염주의보 및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항공안전 사고위험이 높아져가고 있어 승무원 및 지상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상태 확인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승무원 건강관리 점검·헬기 계류 시 안전 확보(경계인원 배치, 헬기 접근금지 라인설치, 로터 타이설치 등)·임무 전 음주측정·임무 전 지상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및 개인보호 장구 착용 여부⌟ 등 헬기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집중 점검했다.강경우 소장은“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땀 흘리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임무 간 위험요소 발생 시 방제를 중단하고 즉시 조치를 취하여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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