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하며 괄목할만한 귀농·귀촌성과를 내고 있는 함양군이 귀농·귀촌인의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읍면별 순회 시책설명회에 나선다. 7일 군에 따르면 오는 18일 병곡면을 시작으로 수동면·유림면·함양읍·지곡면·안의면·휴천면·마천면·서하면·백전면·서상면 순으로 9월 2일까지 읍면별 순회 설명회에 나선다. 병곡면 60명 등 총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자금을 지원하거나 귀농인의 집 운영으로 귀농초기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는 귀농인 안정정착지원사업, 귀농박람회 등 경남도 시책과 함양 지원책 등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함양 귀농·귀촌가구가 2007년 50가구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 382가구로 7.6배나 성장한 배경에 귀농귀촌 T/F팀 구성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활동이 뒷받침됐음을 설명하고, 수시상담활동·전입신고시 적극 안내·귀농코디네이터 운영 및 선도농가 현장실습지원 등 추진 중인 시책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군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세우고 발로 뛰며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귀농귀촌인구가 더 많이 늘어나고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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