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10박 11일간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떠났던 함양군 청소년 및 인솔교사가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무사귀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체험에 나선 이들은 지난 2월 열린 제11회 중학생 영어암송대회에서 성적우수자로 뽑힌 1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1명 등 20여명이다. 학생 및 인솔교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8월 1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미국뉴욕일원을 방문, 콜롬비아대·하버드대·예일대 등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찾아 어학연수일정을 소화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가정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특히 어학연수 첫날 일정으로는 이번 어학연수를 10년 넘게 지원해오고 있는 안의면 출신 재미교포 장용진씨(55)의 회사 미국 미용제품생산업체 (주)Kiss를 방문, 환영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연수일정을 소화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군청마당에서 가진 체험단 귀환 환영행사를 통해 “미국 명문대를 돌아보며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호연지기를 듬뿍 키웠으리라 기대한다”며 “연수를 통해 담금질한 희망과 포부로 함양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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