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사람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이런 더위 속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간편하고 유용한 방법은 바로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다. 제철음식에는 근육의 피로회복, 두뇌의 영양공급, 장기 운동의 활성에 중요한 에너지원이 풍부하게 있으며 전통적인 보양식이다. 농산물은 순리대로 제철이 정해진 음식이기 때문에 계절마다 사람이 필요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가치 있는 식품이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시사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게 된 요즘 더욱 가치 있고 주목해야할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7월 발간한 ‘RDA 인터레뱅 152호’에서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한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소개되었다. 농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의 제철음식에는 지친 몸에 입맛을 돌려주는 쌈채소와 고구마순, 아욱, 시금치, 동아, 노각 등이 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성장 발육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박,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효과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잎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은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인 참나물 역시 제철음식에 포함된다. 과일에는 블루베리, 포도, 토마토, 수박, 복숭아, 토마토 등이 있다. 특히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도 선정되었으며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에 우수하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수박은 이뇨작용에, 복숭아는 피부의 수분과 비타민 공급에, 토마토는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탁월한 식품으로 유명하다. 해산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복,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이 되는 갈치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성게, 전갱이, 해파리, 농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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