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소외계층의 국립공원 자연‧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31일(금)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하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45명을 대상으로 함양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함양 토속어류전시관 및 상림공원 탐방과 더불어 함양 산삼축제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한국의 자연과 축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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