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은 7월28일 고품질 양파 생산기술 교육과 더불어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 기반을 다지기위하여 양파 출하 조합원들에게 출하물량에 따라 3900만원의 영농자재 구입권을 차등 지원키로 했다.
농업인들의 생활안정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된 영농자재 구입권은 비료, 농약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이날 지원에서는 작목반장(홍희탁)외 반원 70여명이 참석하여 고품질 양파 생산과 농협 출하를 약속했다.
안의농협 양파작목반 홍희탁 반장은 “영농에 필요한 비용 부담이 되었는데 안의농협에서 영농자재 지원을 해 주셔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인 조합장은 “농가의 고충과 어려움을 좀 더 이해하고 농업인의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의농협과 안의농협 양파작목반이 상생하여 함께 발전하는 농협과 작목반이 되자”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