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을 사랑합니다!”

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는 지난 7월 30일 농협함양군지부장을 역임한 전직 지부장 10여명을 함양으로 초청하여 함양산삼축제를 즐기고 함양을 홍보하였다. 이날 행사는 함양과 농협의 발전에 기여한 전직지부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양과 함양삼산축제를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농협의 사업현황과 함양의 주요 시책 설명, 간담회, 산삼축제장 관람과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89년 농협 지부장을 역임한 신종윤 전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삼산주제관, 국제교류관 등 전시행사를 관람하고 먹거리장터에서 함양의 토속음식을 즐기며 함양에서 있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전직 지부장들은 “함양이 활기찬 고장으로 변화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몸은 함양을 떠나 있어도 함양에서 근무할 당시 함양 군민들이 보내준 애정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양의 홍보맨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농협함양군지부 관계자는 선배들이 함양을 위하여 열심히 일한 노고를 마음에 새기며 함양과 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