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복(父母衣服)을 물유물천(勿踰勿踐)하라” “부모님의 의복을 넘어 다니지 말고 밟지 말라“. 임채갑선생의 사자소학 가르치는 소리이다,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 지난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일주간, 함양. 위성. 위림. 지곡. 마천초등학교생 100여명이 함양향교(전교 노재용)에서 인성교육을 받았다. 노재용 함양향교 전교는 “ 배우는 학생일때 더욱 인성교육에 참여 하여 바른 성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이들은 인의반(仁義班), 예지반(禮智班) 2개반을 편성하여 유림회관2.3층에서 성균관이 발행한 생활예절과 사자소학책을 기본 교육서로 하여 현대예절및 인사법은 정문상, 언어예절과 전통예절은 이재연, 학교예절은 정순경, 충효예절은 임정택, 사자소학은 임채갑, 옛 향수에 서린 붓글씨 체험은 이연주선생이 지도했다. 노재용전교는 함양의 서원이란 특강과 함양향교, 남계서원, 청계서원에 체험학습지로 다녀왔다. 옛 선인들이 입은 유복을 학생들도 입어보니 모두 숙연한 행동을 하여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마장현 유교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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