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5년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을 실시하는 가운데 29일 오전 농업인교육관에서 고구마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량작물 종합 컨설팅은 영농 시기별 13개 식량작물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해 일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고구마 재배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분야 5명의 컨설턴트가 나서 고구마 재배관리, 병해충관리, 농기계, 경영·마케팅 등 영농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기술에 대해 상세히 컨설팅했다. 고구마 재배기술전반에 대해서는 식량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이형운 연구사가, 병 방제 기술방법은 경남도원 친환경연구과 권진혁 박사, 해충 방제관리방법에 관해서는 기술 식량원 기술지원과 최만영 연구관이 각각 컨설팅했다. 또한, 고구마 기계화 생산기술에 대해서는 농과원 생산자동화기계화 최용 연구관, 고구마 식품 가공분야 부분은 식량원 기술지원과 이인규 연구관이 설명했다. 군관계자는 “식량작물 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컨설팅이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날 컨설팅 이후 농가방문 등으로 기술지원을 하게 되며, 정밀진단이 필요하게 되면 시료 채취 후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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