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는 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안병섭)과 연계 ‘15. 7. 28(화),「찾아가는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시험」을 실시, 결혼이주여성 25명이 응시하여 20명이 합격했다.
함양署는 지난 6월 13일부터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개설, 결혼이주여성 32명을 대상으로 46일간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수강생들에게 학과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찾아가는 PC학과시험」을 실시, 학과시험 응시를 위해 마산운전면허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함양경찰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정착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합격률이 80%에 달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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