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7일 오후 4시 함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창호 군수 등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산삼축제 최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6일 사전보고회에서 확정됐던 산삼축제기본로드맵과 축제진행과 관련한 교통·환경·안전관리·먹거리장터운영 등 출제전반 준비상황을 최종점검키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제12회 산삼축제는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산삼의 신비와 함께하는 천년의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먼저 축제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림공원입구 등 총 30개소에 축제위원회 전문요원 등이 관광객안내를 위해 배치된다. 행사장 안내 등 입간판은 함양 IC인근 등 129개 세워지며, 축제기간 고운교에서 행사장입구까지는 일시 통제되며. 교통지도는 하루 평균 103명 총 51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리허설은 29일 오후 3시 특설무대 앞에서 임창호 군수를 포함한 실과소 직원, 축제위원회 관계자, 학생자원 봉사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전반프로그램 설명과 운영방향 체험코스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창호 군수는 “할롤라 태풍 소식이 들릴 때 축제장조성에 지장줄까 촉각을 곤두세우며 기상상황을 지켜봤는데 비껴가 참으로 다행”이라며 “날씨까지 산삼축제 대박을 도와주는 듯해 매우 기분이 좋다. 오늘 최종점검에서 제시된 내용을 개막 순간까지도 긴장을 놓지 말고 끝까지 챙겨 최고의 축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산삼주제관 등 전시 10개, 산양삼판매장 등 판매 6개, 심마니역사탐방 ‘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체험 35개, 천년의 숲 상림에서 이외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서울시립관현악단 등 공연 14개 등 총 65개며,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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