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호)은 23일부터 24일까지 함양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7명 및 지도교사 5명, 총 2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새롭게 펼쳐질 체험활동에 대해 기대에 부푼 얼굴로 체험활동에 참가 하였다.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자기주도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키워나갈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두레마을 및 지곡 한옥마을 꽃담 소속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압화 체험, 비누 만들기, 액자 꾸미기, 티라미수 만들기, 생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 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소질, 적성을 파악하여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업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여 자신의 진로를 구성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A 교사는‘교육청에서 제공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여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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