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간함양(대표이사 최경인)이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NIE시범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7월13,16일 진행된 교육은 NIE무료신문 지원을 받고 있는 함양‧위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총 5명의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4∼5학년 학생에게 NIE, 글쓰기, 한국사, 함양문화‧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문복주 강사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제로 관련 동영상을 이용하여 독도의 천연기념물, 독도 이름의 탄생 배경 등을 설명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정경 문화관광해설사는 함양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상림공원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넓혔다. 또한 NIE전문강사인 김남희‧이숙란 강사가 참여하여 주간함양 신문을 직접 활용한 NIE수업을 진행했다. 오는 9월경 주간함양에서 열릴 예정인 NIE컨테스트를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신문을 만들어봄으로써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간함양에서 실시하는 NIE교육은 매년 인기를 더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실시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 주간함양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NIE교육을 비롯하여 7월20일에는 청소년댄스페스티벌을 펼쳐 학생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며 여름방학이 끝나고 9월에는 신문만들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최경인 대표이사는 “지역신문의 역할 중의 하나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문을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주간함양에서는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으니 많은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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