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예인협회 주관 8월 2일 열려올해 산삼축제에서는 함양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펼치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지회장 이현재)는 산삼축제 기간인 오는 8월2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 지역가수 등 연예인 20여명이 참여하는 ‘2015년 VIVA 함양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함양 페스티벌은 함양출신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숨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MC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초청 연예인을 비롯해 지역가수 6명과 출향인 가수 9명, 15인조 밴드인 경남 아트 필, 코러스 4명, 가야금병창 1명, 춤사위 2명 등 30여명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참여하는 지역 및 출향가수들은 김미자·김혜화·장수진·거창한·김정희·박승규·임명희·김경수·박소민·정유근·현비·김정민·노상열·미나·정소리·김수련·강민주씨 등 함양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국악과 대중가요 등을 통해 화합 한마당을 마련한다.
이현재 지회장은 “이번 VIVA 함양 페스티벌을 통해 출향 예술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그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민들의 예술 문화 인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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