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65개 프로그램 확정, 교통·환경 점검27일 리허설, 30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다짐‘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의 슬로건을 내걸고 함양산삼축제개최 준비에 함양군이 철저한 점검에 착수했다. 지난 7월16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하여 각 실과소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제12회 함양산삼축제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의 행사개요-프로그램 구성방향-프로그램구성계획-행사장운영계획-향후계획 및 교통·환경·안전관리·먹거리장터 등의 심도있는 브리핑과 더불어 질답, 임창호군수의 당부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준비과정에서 정민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축제의 핵심은 먹고 마시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황금산삼을 찾아라’ , ‘사라진 심마니를 찾아라’ 등의 테마 주제를 한번 더 파악하고 견고하게 점검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함양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잊혀 지지 않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상림연꽃, 금대지리, 용추비경 등의 ‘함양8경’과 산양삼, 곶감, 양파 등의 ‘함양8품’ 및 흑돼지, 어탕 등의 ‘함양8미’를 내세워 함양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에서 ‘카드계산이 안 되는 무허가영세업의 경우 현대인들은 현금대신 카드계산이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박호영 농업자원과장이 “임시영업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그와 동시에 현금인출기 설치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구상 중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임창호 군수는 “예년에 비해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 열두번째 산삼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의 슬로건처럼 이번에 개최될 축제가 젊음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축제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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