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 친구와 함께하는 삽겹살 파티 열어

지난 7월10일 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에서는 친구의 날 기념 행사로 사제 동행 등반 및 함께하는 삽겹살 파티를 실시하였다. 등반활동을 통하여 사제와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활동과 함께 자연스런 대화를 통한 상담활동으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등반활동 후 학교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조별 삽겹살 파티를 실시하였다. 전교회장 조민화 양은 "답답한 학교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선생님들과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고 함께 삽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후배들과 더 가까워 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하였고, 1학년 김미소 양은 "오늘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라서 너무 좋았고 고기를 함께 먹으면서 선배들과 더 친숙해 지는 것 같아서 파티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인성안전부장 심정욱 선생님은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사제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왕따 없는 학교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하여 자주 함께하는 파티를 열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