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김춘복)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우리 함께 꿈꾸는 즐거운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7월 9일 친구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친구사랑 주간은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배려하며 칭찬과 관심을 기울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사랑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함과 동시에 즐거운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상초등학교에서는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우리만의 우정 사진 찍기, 친구사랑 우체통 운영, 전교생 물총놀이, 친구사랑 선물 만들기 등 형식과 실적 위주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는 친구의 이름에 친구 사랑이 느껴질 수 있는 좋은 의미의 삼행시를 지어 선물하는 활동이다. 우리만의 우정 사진 찍기는 학급별로 특색 있는 단체사진을 찍어 액자에 넣어 게시함으로써 학급만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친구사랑 우체통은 행사기간 중 친구에게 편지를 적어 우체통에 넣은 후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편지를 전해 받는 활동이다. 전교생 물총놀이는 나만의 물총을 제작해 더운 여름 물총놀이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우정을 다지는 활동이다. 친구사랑 선물 만들기 활동은 각 학급별로 특색 있는 만들기 활동을 해 만들어진 완성품은 서로 선물로 주어 교환하는 활동이다. 일주일간 실시되는 친구사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저마다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에 따라 더욱 더 즐거운 꿈꾸는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