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는 함양관내 농.축협(박상대 함양농협장,강신오 마천농협장, 김해민 수동농협장, 이양우 지곡농협장, 이상인 안의농협장)과 함께 지난 6일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지로는 지난 3월 27일 개장한 칠곡군농협 연합장례식장, 계룡농협 장례식장, 옥천농협 장례식장 등 농협에서 운영하고 장례식장 중 모범사례로 알려진 3개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각 장례식장의 건립현황, 운영현황,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장례식장 건립의 필요성 등을 브리핑 받았다. 이들 장례식장을 운영 중인 농협의 관계자들은 농협의 장례식장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건립시 애로사항과 해결사례 등 잘 설명하여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관내농축협장은“최신 시설을 갖춘 농협연합장례식장은 초고령화 시대의 농촌 주민들을 위한 종합복지시설”이라며“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면서도 투자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진행을 차근차근 실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농협함양군지부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 앞서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컨설팅을 의뢰하였으며 각 농.축협 책임자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여 후보지 물색, 입지여건 분석, 운영협약 체결 등 장례식장 건립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