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는 7월 9일 친구의 날을 맞이하여 7월6일에서 10일까지를 친구사랑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1주일 동안 친구를 생각하고 친구 사이를 되돌아 보며 우정을 다지는 다양하고 특별한 활동을 실시하여 풍성하고 의미 있는 한주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7월 9일 친구의 날에는 다양한 학예 활동으로 여러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꿈과 끼를 뽐내고 있다. 학년의 특성에 맞는 여러 행사를 소개해 보면 먼저 다른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 몰래 도움을 주기도 하고, 4학년에서는 친구를 주제 작은 연극을 만들어 공연을 하기도 하는 등 친구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즐거운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와 함께 연극을 만들어 본 최시아(4학년) 학생은 “그 동안 친구와 많이 다투기도 하였는데 앞으로는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 며 소감을 말하였다. 마경수 위성초등학교 교장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사회적 풍토 속에서 친구의 의미를 깨닫고 서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배려야 말로 친구 사이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며 훈화를 통해 친구사랑 주간 및 친구의 날의 의미 부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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