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상림공원 등 피서지 주변 160여 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점검반은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및 유통기한 준수여부, 조리시설 청결유지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1대 1 위생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 콩국수 등을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 실시로 함양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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