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관내농축협, 함양농산물 공동세일즈 투어 전개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는 함양군청 관계자, 농협함양군연합사업단장, 함양관내농축협장 등으로 함양농산물 공동세일즈단을 구성하고 7월1일부터 2일까지 전국최대 소매유통회사인 농협유통 등을 대상으로 함양농산물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마케팅에는 대형마트 중 매출액이 가장 많은 농협유통 양재점, 창동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농협유통 조영조 대표이사, 김용태전무, 고익환 양재지사장 등 농협유통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게르마늄 지대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함양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요청하였다. 특히 농협함양군 연합사업단은 최근 메르스로 인하여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의, 지곡지역의 복분자 판매 확대를 위하여 특판 행사를 7월 중 개최키로 하였고 금년 추석 성수기 함양농산물 판매확대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하는 등 함양농산물 수도권 판매확대를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일구 농협함양군지부장은 ‘앞으로 추석 때까지 행정과 관내 농축협과 연합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함양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군민소득 3만불시대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