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덕유교육원(원장 김영표) 직원 일동은 수련생이 없는 기간인 2015년 7월 2일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에 위치한 2,000여평의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농촌의 부족한 노동력과 장마로 인한 잦은 비로 적기에 감자를 수확하지 못해 감자의 상품성 저하로 인해 애를 태우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덕유교육원 직원 20여명은 감자수확, 선별 작업, 폐비닐 수거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덕유교육원 직원들은 “우리가 근무하는 주변의 지역사회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농촌 현실을 직접 체험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노고와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한편 김영표 원장은 뜻 깊은 행사에 전 직원이 솔선수범 하여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함께 살고, 위하여 살고, 먼저 베푼다는 원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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