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주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더해가면서 영양만점 여주재배기술을 배우려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농업기술센터에서 함양을 찾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부산농업기술센터 및 강동동농촌지도자회 소속 45여명이 안의면 이해근 농가와 천령식품 가공사업소를 방문해 재배시설과 제조가공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들었다. 이해근 농가는 지난 2004년부터 3296㎡규모 시설에 여주를 재배하기 시작해 한해 매출 5600만원을 올리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여주재배 농가며, 천령식품은 여주환·여주 추출액·건조여주·여주가루 등 각종 환 제품과 엑기스, 차 등을 생산하는 법인으로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법인으로 손꼽힌다. 군관계자는 “최근 들어 방송과 홈쇼핑 등에서 함양여주의 우수성이 소개되다보니 다른 지역에서 견학요청을 하고 있다”며 “함양을 찾는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홍보전도사라고 생각하고 여주축제 준비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