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7월1일자 승진, 전보 등 140여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 4급 서기관 1명, 5급 사무관 8명, 6급 10명, 7급 12명, 8급 7명 등 38명 등 대대적 승진인사와 함께 전보의 경우 5급 8명, 5급 직대 1명, 6급 담당 36명, 6급 이하가 63명 등 108명을 비롯한 하반기 14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6월말 퇴직하는 김영철 기획감사실장의 후임으로 강명구 함양읍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정민수 산림녹지과장과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이 각각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한 승진의결을 통해 8명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이중 2명의 여성 사무관도 포함됐다. 심석상 행정담당이 수동면장으로, 최광정 세정담당이 의회 전문위원으로, 정복만 경제담당이 전문위원으로 각각 발령됐으며, 박영한 도로담당은 지곡면장으로, 박호영 비서실장이 농업자원과장으로, 조성제 예산담당과 전정숙 감사담당, 이재욱 의사담당은 승진 이후 현직에서 근무하게 됐다.  6급 승진으로는 행정과 공태영, 재무과 최용진, 재무과 문순희, 상하수도사업소 유민영, 재무과 이대근, 주민생활지원실 김옥민, 행정과 박윤분, 민원과 김군규, 안전관리과 배현준, 문화시설사업소 김수철 등 10명이다. 이 외에도 7급 12명과 8급 7명 등이 이번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5급 과장급 등을 포함한 108명의 전보 중 강성갑 행정과장이 함양읍장으로, 전병선 민원과장이 행정과장으로, 박윤호 전문위원이 유림면장으로, 박상규 산림녹지과장이 작물지원과장으로, 이정오 농업자원과장이 서하면장으로, 정재호 유림면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진종규 수동면장이 민원과장으로, 박영진 서하면장이 서상면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 외에도 퇴직하는 김종연 부군수를 대신해 정한록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이 신임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군은 앞으로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 및 공정성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중심의 보직관리와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역량과 성과중심의 실적을 반영해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강대용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