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여춘호)는 지난 6월 26일(금) 3~6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하는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려 그동안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정규교육과정에서 영어를 배우는 3~6학년이 대상이었는데 20명 전원이 참가했다.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3,4학년은 A그룹, 5,6학년은 B그룹으로 나누어서 대회를 진행했는데 A그룹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한 원고를 암송했고, B그룹은 ‘나’라는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여 스토리텔링을 했다.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 앞이라 긴장한 탓인지 내용을 잠시 잊어버려 머뭇거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의 격려와 환호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침착하게 자신이 평소 익힌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은 가족, 취미, 학교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원고를 작성하여 발표를 해 듣는 이들도 흥미로웠다. 심사를 맡은 김철욱 선생님은“원고를 다 익힌 것도 훌륭한데 율동까지 덧붙여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고학년의 경우도 내용을 익히기가 어려웠을 법한데 꾸준히 연습해서 끝까지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