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로대학은 메르스로 전국이 시끌법석한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서도 믿음을 가지고 계획된 대로 제4차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6월9일~1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중부 다낭(Da Nang)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후 4시에 신흥관광 조현재 사장이 관광차를 직접 운전하여 가이드로 동행해 주었다. 부산김해공항에서 부산에어라인으로 밤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 도착해 25명 일행은 몽탄호텔(Muong Thanh VN, 5성급)에서 3일을 지냈다. 투본강투어, 탄하도자기마을, 낌봉목공예, 호이안 역사박물관을 둘러보았고 연등야경을 인력거를 타고 관광했는데 25대의 인력거 행렬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었다. 마지막 왕조 후에도 관광했다. 후에성왕궁, 민망황제릉과 카이딘황제릉을 둘러보며 돌아오는 길에 전신마사지를 두 번이나 받으며 피로를 풀었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바나(BA NA) 힐스 국립공원은 중국의 황산이나 장가계, 원가계를 연상할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 코스였다. 연세가 높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없이 다낭공항에서 새벽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아침 7시였다. 휴게소에 들려 아침을 먹고 어르신들을 무사하게 귀가시켜 드렸다. 제1차 여행은 중국 만리장성, 2차 여행은 태국 파타야, 3차 여행은 필리핀, 그리고 이번 4차 여행은 베트남을 다녀오게 된 것이다. 이번 해외여행까지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한 투어였고 함양교회와 이사님들과 많은 교우들이 후원을 해주신 은덕이라 생각된다.  자료제공 : 함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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