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목) 병곡초등학교(교장 여춘호)에서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였다.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및 나라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강연은‘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8963부대 3대대 함양군 기동대장 최상환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전쟁이후 성장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살펴보며,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였기 때문에 오늘날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은 튼튼한 안보 위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한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루어야 하는 까닭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최상환 강사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자료와 설명을 통해 40분간 진행된 강연을 마무리 하며 “꿈을 갖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다면 여러분이 바로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강연을 들은 6학년 하정연 학생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65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 후손들에게는 꼭 통일된 나라를 물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애쓰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