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 전교생은 6월 25일(금) 2015.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위림초 4,5,6학년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은 오전 10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도보로 이동 후 충혼탑 앞에서 담당교사의 설명을 듣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하였다. 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전몰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지하 봉안실에는 1,080위의 전몰용사 위패가 모셔져 있다.    묵념이 끝난 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충혼탑 참배 소감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충혼탑을 내려가기 전에 쓰레기를 줍고 주위를 깨끗이 청소하는 정화활동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위림초 5학년 강원주 학생은 “등하교길에 이 곳을 자주 지나다니지만 이 곳에 충혼탑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림초는 이번 충혼탑 참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쟁의 아픔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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