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 함양휴게소는 「2015년 고속도로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물론 각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에서 참여한 이번 훈련은 2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함양휴게소(양방향) 고속도로를 통제한 후 강풍 및 호우, 폭풍해일 발생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위와 같은 고속도로 재난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점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상황을 가정한 실질 훈련으로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 및 팀별 재난대비 태세와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임무․역할 등을 더욱 명확히 하며 초기대응태세 등 문제점 발굴 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에 반영하여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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