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경지협 되겠다” 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회(회장·한산신문 대표) 허도명 정기월례회가 지난 23일 고성신문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고성신문사(대표 하현갑)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이채건 고성군수권한대행(부군수)과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 김성규 경남지역신문협회 고문, 한산신문, 고성신문, 사천신문, 거제신문, 밀양신문, THE함안신문, 남해신문, 창원신문, 의령신문, 주간함양신문, 경남여성신문, 창녕신문, 양산시민신문, 김해뉴스 등 14개 회원사 사장, 편집국장, 주부기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허도명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필요하다”며 “양보하고 단합하면서 아름다운 만남으로 회원들 간의 이견 없는 경남 한지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채건 고성군수권한대행은 “지난 세 번의 엑스포 성공 배경에는 이 자리에 모이신 경남지역신문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약 9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1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역시 각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좋은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역 언론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고성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자리하신 각 언론사와 시·군의회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발전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또 내년 201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역의 언론을 위해 많이 애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를 마친 후 당항포 엑스포사무국으로 이동해 빈영호 엑스포 사무국장의 설명과 함께 201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의 홍보 영상물을 시청했다. 경남 고성군 주최, (재)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는 내년 4월1일~6월12일 73일간 당항포관광지 및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성대히 개최된다. 세계엑스포는 고성군의 미래비전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 교육적 체험과 관람의 즐거움, 힐링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한국지역신문 경남지역신문협회는 2016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