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지부장 조영표)는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 등을 위해 이번 달 다섯째 주 일요일인 28일 일요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근로자신체검사, 채용신체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5대암 검진), MRI, CT 등 종합검진 및 각종 예방접종 등이다.
조 본부장은 “건강검진 미검자 인식도 조사결과, 시간이 없고 바빠서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는 응답이 많았다”며 “최근 메르스 관련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일에도 건강검진 업무를 진행해 도민들에게 건강검진 수검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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