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사는 본지 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사별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6월16일 열린 사별연수는 ‘취재사진보도 및 사진기자윤리교육’를 주제로 김용만 함양군청 주무관(전 뉴시스사진기자)을 강사로 초빙해 주간함양신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용만 강사는 다양한 이론교육 이후 교육에 참여한 이들이 직접 찍어 온 사진에 대해 평가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었다. 특히 카메라를 처음 접해보는 기자들이나 카메라 조작이 능숙하지 않은 기자들을 위해 카메라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이론도 상세히 설명했다.이 외 사진기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자의식에 대한 것과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초상권침해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김용만 강사는 “사진기자의 경우 이제는 사진만 잘 찍어서는 안된다. 신문편집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내 사진이 지면에 어떻게 실릴지에 대한 구상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신문에 인쇄되어 나올 사진을 염두에 두고 사진을 보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간함양은 올해 직원윤리교육을 비롯하여 3회에 걸쳐 사별연수를 진행했다.하회영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