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바둑협회(회장 고영희)는 지난 6월19~20일 양일간 바둑협회 회원들과 부인회 1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병곡면에 있는 이정수씨 농가를 방문해 매실 수확을 도왔다. 매실 수확이 늦어질 경우 상품가치가 떨어지기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틀 동안 매실 따는 일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영희 바둑협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고 회장은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바둑협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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