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 캠핑과 펜션, 그리고 워터파크 등이 결합된 새로운 놀이 휴양 공간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용추그린하우스(대표 방창덕)는 펜션과 오토캠핑장, 편의시설 등의 시설 점검을 마무리하고 6월19일 정식 개장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안의면 용추계곡 초입에 위치한 용추그린하우스의 개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추그린하우스는 가족 휴양시설로 51실의 펜션과 32사이트의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인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워터파크, 대형 실내놀이터, 편의점, 주변 식당가까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49개의 8평형 원룸형과 30평 규모의 하우스동 2실 등을 갖춘 팬션동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자연 속에 배치된 바비큐장은 독특한 힐링을 맞볼 수 있다. 32면의 사이트를 갖춘 캠핑장은 여타 캠핑장에 비해 넓은 공간과 주변 나무와 배치되어 시원한 그늘까지 주고 있으며, 인근에 개수대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 최상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배치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다. 펜션과 캠핑장 이용객들에게는 수영장과 어린이 놀이방, 실내 영화관, 족구장, 미니축구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방창덕 대표는 “아이들과 부모,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개인 시설로는 대전 이남에는 이만한 시설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워터파크는 대형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미끄럼틀, 그리고 유아용 풀장까지 갖춰 대형 워터파크에 견줄만한 규모다. 25m의 대형 수영장은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지역에서 유일한 시설이다. 특히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위생과 안전으로 수영장의 물은 깨끗한 지하수를 끌어 올릴 뿐만 아니라 정수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위생에 민감한 이용자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인근으로는 2개의 식당과 찻집, 그리고 편의점이 있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인근의 볼거리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안의 삼동 중 한 곳인 용추계곡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함양과 거창의 경계를 이루는 1331m의 기백산 등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용추그린하우스는 이번 오픈 기념으로 10% 할인 혜택을 시행하고 있으며, 카카오스토리 아이디 ‘greenwich’를 검색해 용추그린하우스 해시태그가 걸린 스토리를 공유하면 추가 10% 할인 행사를 갖고 있다. 용추그린하우스 방창덕 대표는 안의 출신으로 대구에서 섬유회사를 운영하다 이번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방 대표는 “나이가 드니까 은어가 회귀한 것처럼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휴양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최고의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용추그린하우스(055)964-0056) 홈페이지(www.yc-greenhouse.com)를 통하여 문의하면 된다. 강대용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