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23일 함양읍에서 ‘경남여성 JOB-GO’프로그램이 실시되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2시간동안 상림숲 인근의 한 커피숍(콩꼬물)에서 마련되며, 참가자들은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음료를 제공하고 재미로 보는 타로상담도 실시해 참가를 유도하는 가운데, 구인구직상담·이력서 클리닉·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을 내용으로 실시된다.
조성복 취업상담사는 “상담만 받아도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등과 연계된 네트워크망을 통해 다양한 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많이 찾아와 시원한 음료수를 즐기며 취업상담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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