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산악회(회장 조용국)에서는 지난 6월7일 창립 제16주년 기념 산행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인석 초대회장을 비롯한 전성률·박종백 역대회장단, 유성기·이종원·박창덕·이재덕 전·현 감사, 도승균·정일상·김갑준·정규복·정규도·유황·정양현 등 고문단, 김옥자·이순정 군향우회 역대여성위원장 각 읍면향우회장단과 각 읍면산악회장을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경 도봉역에 집결하여 도봉산 산행을 한 후 우이동쪽으로 하산하여 오후 1시경 월벽타운에서 제1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박종백 전임회장의 개회선언, 하도수 대장의 회기 입장이 있은 후 최인석, 전성률, 박종백, 김옥자, 유성기, 도승균, 정일상, 정양현 그리고 각 읍면산악회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조용국 회장은 “메르스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산악회는 1999년 6월 6일 최인석 초대회장님께서 창립하여 행복하고, 만나면 반갑고, 기쁜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산악회로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심신을 단련하며, 젊은 향우님들도 많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선배는 이끌어주고, 후배는 밀어주는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로 일심단결 하여, 상부상조하여 일취월장 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유성기 고문은 축사에서 “행사를 준비한 조용국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함양인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합니다. 오늘 자연보호 캠페인의 하나로 쓰레기 많이 줍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선비의 고장 후예다운 행사라 생각합니다. 함양은 국립공원이 2개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자연과 함께 사람을 사귀면서 사는게 이 세상의 이치라 생각합니다.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 많은 발전이 있는 산악회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인석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현재의 청년은 20세입니다. 옛날 처녀, 총각은 15세였습니다. 우리 산악회가 창립한지 16년이란 세월이 흘러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으로 결속을 다지는 자부심에 손색이 없는 멋진 산악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열정 더 높여, 발전시켜 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환경보호캠페인 시상식에서 1위 마천산악회. 공동2위 안의, 서하, 함양읍 산악회 4위 천령산악회가 선정되어 상금을 수상했다. 축하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고 전성률 역대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찬조금과 함께 최인석, 김옥자, 고두석, 강유복, 배성규, 정일상, 강명자 회원의 푸짐한 물품찬조가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노기호 회원의 사회로 흥겨운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