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함양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8주년, 연꽃클럽 제8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9일 성림웨딩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함양라이온스클럽 노윤식 회장의 이임식과 강찬희 회장 취임식, 연꽃라이온스클럽 유승경 회장 이임식과 김명자 회장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355-E지구 최상배 지구총재, 임창호 군수, 황태진 의장, 진병영 도의원, 새마산클럽 이학진 회장, 부산한륜라이온스클럽 박지남 회장, 진주송화라이온스클럽 박은희 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클럽 회원이 대거 참석했다.
강찬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함양라온스클럽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한해 노윤식 회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지역의 라이오니즘 구현을 위하여 수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 한다.”고 전한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소외된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따뜻함을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회원 상호간 우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존경받기보다 회원을 존경하고 칭찬’하는 라이온스 회원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끝으로 “그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오신 전직 회장님들의 아름다운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연꽃라이온스클럽이 대내외적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며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거워진다. 저에게 맡겨진 역할에 충실하고 더욱 신뢰받는 라이온스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저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동행과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희생과 봉사라는 본래의 목적을 잃지 않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원진으로 1부회장 박상대, 2부회장 김정만, 총무 노상봉, 재무 박점철, 테마 문기동, 트위 신기배 등이다.
연꽃라이온스 임원진은 1부회장 김제남, 2부회장 최춘자, 3부회장 김혜림, 총무 이미자, 재무 강경숙, 테마 김주희, 트위 최경희 등이다.
이날 신입 라이온으로 연꽃클럽 김춘자, 임영자, 백선종, 김희숙 등이 입회했다.하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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