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 일손돕기로 조합원과 소통

경남 함양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 직원은 6월 10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배우준, 박준현씨 농가에 양파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의농협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합원과 함께 했다. 조합원 배우준, 박준현씨는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에 적극 참여해준 안의농협 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요즘 같은 농번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단비 같은 도움으로 일손을 덜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함께한 이상인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하여 농가의 고충과 어려움을 좀 더 이해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내실 있는 경영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