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지부장 여일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가 경남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은 객장과 창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소독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더불어 범 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에서 제공한 ‘메르스 예방 포스터’를 게시하여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농협 내부적으로도 ‘메르스 예방 관련 임직원 실천사항’을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개인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메르스 확산을 철저하게 방지하고 있다. 직원 및 고객보호 차원에서 감염(의심) 직원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격리조치 후 신속한 계통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안전했던 경남에도 메르스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메르스 예방에 최선의 계획을 세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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